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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6월 오사카 교토 날씨 알아보기!

by 반짝이엄마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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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오사카 교토 날씨 알아보기!

여행의 팔 할은 날씨죠? 특히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나라 사슴공원 등 야외활동이 많이 계획되어 있었던 이번 여행, 그리고 어린아이와 함께 하는 이번 여행에서는 날씨가 정말 중요했어요. 그래서 여행 몇 주 전부터 오사카 날씨를 계속 검색해 보았어요.

6월 오사카 교토 날씨 알아보기!


아큐웨더, 아이폰, 네이버 등을 다 동원해서 6월 여행 오사카 날씨를 알아보았는데요. 근데 여행 직전에 갑자기 바뀌더라고요. 원래 제가 알아보았을 때는 하루 정도만 비였는데 갑자기 여행 직전에 알아보니까 하루 빼고는 다 비 예보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울했었는데 그래도 제일 중요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는 날이 비 올 확률 0%라서 위안을 삼았죠. 그래, 백번 양보해서 다른 날은 비가 와도 좋으니 유니버설 가는 날이라도 비가 오지 마라 제발! 이렇게 마음을 먹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비 예보가 있더라도 강수량이 많지 않았고 여행을 하다 보니 예보가 바뀌어서 비가 거의 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흐리고 습한 날씨는 계속되었어요. 그래서 사진은 예쁘게 안 나왔는데 그 대신 햇빛 쨍쨍할 때보다는 아이와 여행하기가 괜찮았어요. 하지만 날씨가 흐리지만 꼭 자외선 차단제나 선글라스, 모자 같은 거 사용하세요. 흐리지만 엄청 탑니다.

오사카 날씨. 6월 중순부터는 정말 더워진다고 해요. 그래서 6월 초로 여행을 계획했는데 생각보다 날씨는 괜찮았어요. 한국과 비슷한 온도였고 날씨가 흐려서 돌아다니기는 좋았던 것 같아요. 여행 마치고 한국으로 오니 한국이 더 더운 느낌이 들었어요. 여행 전에 비가 많이 와서 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기차가 운행을 못 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제가 여행을 하는 동안 비가 정말 많이 온다고 느껴진 적은 거의 없었어요. 강수량이 적었고요.

그리고 저희가 여행을 마친 후 이틀 후였나? 그때부터 태풍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미리 여행일정을 잡았던 터라 그걸 다 알고 계획한 건 아니지만 다행히 여행운이 좋았던 거 같아요.

 


오사카, 나라, 교토 등이 있는 간사이 지역은 사계절이 가진 매력이 충만한 곳이에요. 특히 벚꽃이 만발하는 봄이 유명한데요. 3월 말에서 4월 초에는 간사이 지역에 벚꽃이 만발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오사카 성, 교토 닌나지, 나라 공원 등 주요 벚꽃 명소에서 벚꽃 축제가 많이 열린다고 해요.

기온이 높아 여행하기 어려운 여름이지만 축제가 많이 열리는 시기입니다. 교토의 야사카 신사에서 열리는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기온마츠리가 7월 중순에 열립니다. 또 고베에서 불꽃놀이도 열린다고 하네요. 가을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교토와 나라에 많이 집중되어 있어요.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고 하니 가을의 간사이도 가보고 싶네요. 크리스마스가 끼어있는 겨울도 참 매력적일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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