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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사카 포켓몬센터 예약,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점 9층

by 반짝이엄마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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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포켓몬센터 예약,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점 9층

이번 오사카 여행의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었어요. 7살이 된 아이에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 경험을 주고 싶었지요. 아이와의 해외여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7살인데 벌써 4번째 해외여행이에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은 편도 아니죠? 예전에는 엄마 아빠 취향대로 그냥 막 따라다녔다면 이제는 하고 싶은 것도, 하기 싫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생겨버린 아이라 아이의 취향을 존중해 줄 수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와의 여행이 이렇게 즐겁구나~ 느낄 수 있도록 사실 아이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많은 일정을 짰지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포켓몬센터입니다! 포켓몬센터라고 이름 붙여져 있지만 사실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냥 포켓몬 토이숍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오사카에는 난바 말고도 우메다 다이마루 백화점에도 포켓몬센터가 있었어요. 이 두 곳은 둘러보았고, 가보지는 못했지만 교토에도 포켓몬센터가 있었어요. 그리고 난바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점 포켓몬센터는 바로 옆에 포켓몬카페가 있습니다. 

오사카 포켓몬센터 예약,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점 9층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난바로 넘어갔어요. 난바는 우리가 공항에서 탔던 난카이 공항급행 기차의 종점이 있는 곳이기도 했고 도톤보리 등 여행자들이 오사카 여행에서 반드시 들르는 곳이기도 해요. 저희 숙소도 이 근처로 잡았고요. 우메다가 정말 교통의 중심지, 시내라고는 하는데 마지막날 밤에 가보니 정말 너무 복잡하더라고요. 오히려 저희는 난바 쪽에 숙소를 잡은 게 더 나았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조용한 느낌이더라고요.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난바로 가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한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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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먼저 숙소로 가서 짐을 풀어놓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다이마루 백화점으로 갔어요. 그리 먼 거리는 아니라서 당초에는 그냥 걸어서 가려고 했었거든요. 걸으면서 난바, 도톤보리 등을 자연스럽게 구경하려고요. 하지만 비가 좀 오길래 마음 편하게 택시를 탔어요. 금액은 얼마 나오지 않았고 구글 지도 앱이나 카카오택시 등을 이용해서 미리 금액을 확인하시면 비슷하게 나옵니다. 일본 택시는 문이 자동이에요. 열거나 닫으려고 하지 마세요~ 

 

오사카 포켓몬카페 예약 팁

https://flyingmjh.tistory.com/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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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flyingmjh.tistory.com/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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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마루 백화점은 난바역에서 내리셔서 4번 출구로 나오시면 돼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 요새 이런 건 구글 지도앱에 정말 잘 나오니까 한번 확인하시고 가세요~ 요즘에는 기차, 버스 안이 얼마나 혼잡한 지, 앉을 좌석이 있는지 같은 정보까지 나오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어요. 다이마루 백화점의 9층의 포켓몬센터와 포켓몬카페가 있는 곳이에요. 두 곳이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포켓몬센터는 누구나 들어갈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지만 포켓몬카페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을 하지 못하셨으면 무조건 방문해서 대기해도 된다고는 하는데 복불복~

 

저희는 생각보다 오사카 입국심사 시간이 정말 짧게 걸렸어요. 그래서 포켓몬카페 예약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도착했지 뭐예요. 그래서 저희는 백화점 이곳저곳을 구경했어요. 언니와 왔었을 때에는 쇼핑몰, 잡화점 등을 구경했는데 아이와 함께이다 보니 장난감 등을 구경했어요. 파크로, 다이마루 백화점이 볼 곳이 많았어요. 아이 눈 휘둥그레~ 

 

포켓몬센터는 다른 건 아니고 그냥 장난감 가게예요. 포켓몬을 테마로 한 다양한 것들을 구매할 수 있고 포켓몬 인형이 정말 귀여웠어요. 하지만 저희 아이는 포켓몬 인형은 크게 관심이 없고 숫자 높은 카드만 찾아다녔어요. 하지만 그런 카드는 없었고 그래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죠. 하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그리고 저희 메인은 바로 옆에 있는 포켓몬 카페~ 아참! 포켓몬센터에서 구매하시는 분들은 5천엔 이상 사시면 택스리펀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본관이나 북관 1층 안내소에서 여권을 보여드리면 할인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포켓몬센터 이런 데는 개미지옥이죠. 하지만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답니다. 첫날이라서, 그리고 다음 날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오픈런을 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일정을 잡지는 않았답니다. 포켓몬카페 이야기도 이어가 볼게요~ 정말 정말 정말 귀여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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