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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호텔 드라파이스 내돈 내산 솔직 후기!

반짝이엄마 2023. 8. 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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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호텔 드라파이스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4일이라는 꿈 같은 시간을 보냈던 라오스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에 지내는 동안 어쩌다 보니 저희는 매일매일 호텔을 옮기게 되었어요. 마지막 묵었던 호텔 드라파이스! 가격이 가장 비싸고 고급진 호텔이었는데요. 내돈내산 솔직 후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루앙프라방 가볼만한 곳, 황금빛 사원 '왓마이', 국립왕궁박물관 - https://flyingmjh.tistory.com/m/301

 

루앙프라방 호텔 드라파이스 내돈 내산 솔직 후기!


그 전에 묵었던 부라사리 헤리티지 리조트에서 맛있는 조식을 먹고 왓마이, 왕궁 박물관을 둘러보고 온 저희는 루앙프라방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될 루앙프라방 호텔 드라파이스로 향했습니다. 부라사리 헤리티지의 프론트 직원 분이 친절하게 드라파이스 호텔로 전화를 걸어주셔서 호텔에서 저희를 데리러 와 준 덕분에 호텔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짐도 있는 데다가 그리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서 걸어서는 못 가고 어차피 툭툭이를 탈 계획이었는데 툭툭이값을 기사 분에게 팁으로 주었습니다. 
 
호텔 드라파이스는 아고다에서 호텔을 검색하던 중 침대와 수영장이 마음에 들어서 덥석 고른 곳이에요. 물가가 비교적 저렴한 라오스 여행에서 저희가 한 가장 큰 사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라오스와는 어울리지 않을 법한 곳이었는데요. 동남아 여행이 아니면 쉽게 묵을 수 없다고 생각했고 루앙프라방에서의 마지막 밤을 꽤 근사하게 보내고 싶은 욕심이 컸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너무 아늑하고 좋은 것이 정말 밖에 나가기가 싫어질 정도였어요. 캐노피가 달려있는 침대는 정말 로맨틱했고요. 창문을 통해서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데 행복한 마음이 들었어요. 침대에 누워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프라이빗한 실외 발코니가 있었어요. 발코니에 나가보니 푸릇푸릇 정말 힐링이 되는 공간이 있었어요. 실외 발코니 근처에는 샤워부스가 있었어요. 
 
이 곳 호텔 드라파이스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꽉꽉 채워져 있는 미니바였어요. 보통 이런 호텔의 미니바는 유료가 대부분인데 여기 미니바는 얼마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호텔 객실에 있는 시간 만으로도 정말 좋았지만 저희는 아직 못 들른 꽝시폭포에 가기로 했어요. 야시장에서 산 코끼리 치마를 입고 꽝시폭포에 갈 준비를 했답니다.

최근에 지구마블 세계여행에서 곽튜브가 찾아갔던 곳이죠.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서라도 꽝시폭포를 만나서 반갑고 좋았어요. 툭툭이를 타고 우선 시내로 가서 꽝시폭포에서 먹을 음식을 포장해 가기로 했습니다. 꽝시폭포 다녀온 이야기 계속 이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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