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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포켓몬카페 메뉴 및 가격, 도쿄와 오사카에 있어요!

by 반짝이엄마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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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포켓몬카페 메뉴 및 가격, 도쿄와 오사카에 있어요!

일본여행 다녀온 지 벌써 2주가 흘렀네요. 7살 아들과 함께한 여행이었는데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포켓몬카페가 여행의 목적이자 하이라이트였어요. 교토와 나라까지 둘러봤는데 어른인 저희 부부도 힘들 수 있는 일정이었지만 아이가 생각보다 잘 해내주고 여행을 즐겨주어서 다행이에요.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여행 이야기를 한참 동안이나 했답니다. 아니 아직도 하고 있어요~ 

일본 포켓몬카페 메뉴 및 가격, 도쿄와 오사카에 있어요!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오사카 포켓몬카페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일본에는 포켓몬카페가 2군데 있다고 해요. 바로 일본의 수도인 도쿄와 그리고 저희가 이번에 여행을 간 오사카인데요. 포켓몬센터는 쉽게 말해서 장난감을 파는 곳인데 이곳은 교토에도 있더라고요. 포켓몬카페는 포켓몬스터를 테마로 한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포켓몬을 주제로 한 귀엽고 아기자기한 메뉴들이 많아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가 방문한 오사카 포켓몬센터는 난바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점 9층에 있어요. 저희는 도착 첫째 날 난바에 있는 숙소에 짐을 맡기고 택시를 타고 다이마루 백화점으로 갔어요. 거리가 멀지 않아서 당초에는 그냥 걸어서 난바, 도톤보리 등 구경하면서 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조금 오는 바람에 택시를 탔어요. 일본에서도 카카오택시가 이용이 가능합니다. 미리 가격도 알 수 있고 좋았어요. 난바 말고도 우메다 다이마루 백화점에도 포켓몬센터가 있는데요. 이곳에는 포켓몬카페가 없답니다. 
 

 
 
난바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점에 도착해서 9층으로 올라갔어요. 오사카 포켓몬센터 바로 옆에 포켓몬카페가 있습니다. 포켓몬센터는 예약이 필요 없는 곳인데 포켓몬카페는 이용을 하시려면 예약이 필요해요. 아니 예약을 안 하셔도 방문, 이용하실 수는 있지만 아마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이용하기가 어려우실 거예요. 운이 좋다면 가실 수도 있지만 안전하게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그 예약이 쉽지 않았어요. 예약은 한 달 전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한데요. 인기가 많아서 빨리 마감되니까 한 달 전에 들어가셔서 꼭 예약하세요. 
 
https://flyingmjh.tistory.com/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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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딱 한 달 전, 오픈시간 저녁 6시 맞춰서 들어는 갔는데요. 정말 빠르게 마감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눌러보면서 예약을 시도했는데 안 돼서 포기하려다가 30분쯤 다시 들어가니까 취소분이 나왔는지 잔여석이 생기더라고요. 처음부터 물론 성공하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된다고 해도 계속 확인, 들어가서 체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포켓몬카페 예약 홈페이지 이용 시 주의사항 알려드릴게요. 포켓몬카페 예약 홈페이지는 일어로 되어 있는데요. 요새는 일본어를 못하더라도 구글 번역 등으로 자동 번역이 되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잖아요. 저도 번역 기능을 이용해서 관련 사항을 읽어보았는데요. 딱히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없었어요. 그래서 하단에 동의합니다를 눌러주셔도 무방합니다.
 



자동 번역기능을 정말 편하지만 포켓몬카페 이용하실 때에는 번역 기능을 이용하지 마시고 일본어 그대로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상태에서 '다음 달'을 클릭했는데 2023년 5월에서 6월로 넘어가지 않더라고요. 이 부분을 미리 확인하지 못하고 실제로 예약을 했다면 어리바리 헤매다가 예약을 놓쳐버릴 뻔했어요. 저는 다행히 예약 전에 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했고 블로그도 봤기 때문에 알고 있었어요. 
 
포켓몬카페 이용시간은 90분으로 제한이 되는데 제가 이용해 보니 밥 먹고, 피카추 공연 보고 했더니 90분도 충분한 시간이었어요. 공항에서 도착해서 제대로 된 밥을 먹지 못했기에 포켓몬카페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입국심사를 통과해 버리는 바람에 포켓몬카페에 너무 빨리 도착해 버렸죠. 이건 좀 꼼수일 수 있는데요. 여행 첫날에 포켓몬카페를 이용하는 건 비추, 만약에 어쩔 수 없다면 앞 타임, 뒷 타임 3개 정도 예약해 두는 것도 방법일 거 같은데 안 그래도 예약이 많은데 이렇게 하기는 조금 미안합니다.
 




일본 입국심사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빠르게 끝낼 수 있었어요. 시간이 좀 걸릴 거라고 생각해서 포켓몬카페를 넉넉하게 예약했는데 빨리 도착하게 되어서 지하 1층에서 뭘 좀 급하게 사 먹고 갔답니다. 입국심사 빠르게 했던 방법은 요 밑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했던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어요.
 
https://flyingmjh.tistory.com/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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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포켓몬센터, 정말 귀여운 메뉴들과 좀 엉성하지만 피카추가 나와서 공연도 해주었어요. 그런데 제 입에는 맛있는 메뉴가 없고 너무 비싼 편이었어요. 그래서 포켓몬 카페를 경험해보고 싶다고 하시면 다른 데에서 맛있는 밥 먹고 디저트를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하지만 피카추, 이브이 밥 메뉴가 정말 정말 귀엽긴 해요. 저희는 메뉴 3개 시키고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고 오긴 했어요. 그 이야기도 계속 이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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